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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이크 이야기

by 내안에 모든것 2015. 4. 13.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지만 특별한날이 되면 케이크를 구입하게되는 것 같아요~

달콤하면서 함께 나눠먹기도 아주 좋아서 자주 먹진 못하지만 종종 찾게되죠

케이크의 시작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다고해요

단 이스트를 썼던 옛 이집트사람들이 빵과 과자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케이크를 만들어서 먹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8~9세기가되자 그리스쪽에는 이미 계란이나 유지를 섞어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100가지가 넘게있었고 로마시대가 되어서야 빵과 케이크를 구분지어 불렀다고해요

13세기무렵 동양지역에서 향신료등이 들어오게되면서 더 많은 종류의 케이크가 만들게됐다고해요

제일 흔한 무스 혹은 생크림케이크가 프랑스를 기점으로 만들어졌다고하며

18세기무렵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된 저가형 케이크가 나오기시작했어요~



어느 한 나라의 왕이 왕비를 위해서 태어난 고급케이크 샤를로뜨 그리고

파리의 유명한 오페라 극장 발레리나였던 프리마를 위해서 제작한 케이크인 오페라는

유래가 분명한 유명한 케이크들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한답니다

미국의 어떤 가정주부가 초콜릿케이크를 준비하려하다가 실수로 만들어진 브라우니와

결혼식에 참석해준 하객들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담아 나누어 먹으려 만든 웨딩케이크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아름답고 화려하게 성장하고있죠



중세시대까지만해도 상류층만이 먹을 수 있는 고급 디저트가 지금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케이크랍니다

지금은 기념일이나 축하할일이 생겼을때 친구들이나 가족과 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고 다양하게 발전하게되는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케이크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레시피가 계속 성장해서 케이크시장이 더 많은 성장을 하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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