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주식은 밥입니다
그렇지만 점차적으로 변화가 되기 시작했고
특히 젊은 사람들은 다른것도 많이 먹습니다
지금까지는 밥을 가장 많이 먹긴합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빵을 많이 먹습니다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구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빵을 굽고 있는 때에 마침 지나가게 되면
냄새가 정말 너무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고
괜시리 빵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다른 여자들이 그렇듯
저는 빵을 꽤나 좋아한답니다
가끔은 집에서 빵을 구워먹기도 합니다
쿠키나 브라우니같은걸 굽기도 하는데
맛있게 될때도 있지만 어쩔때는
굉장히 고생스럽고
재료는 재료대로 들고
실패를 하는 날은 정말 굉장한 좌절입니다
심지어 누구를 주기위해 만들다가 실패했다면
난감하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듣기로 누군가는 안에 아무것도 없는
먹다보면 목이 매는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좋아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사람들의 취향이 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부드러운 빵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답니다
신선한 크림도 많이 들어가있고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간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밀가루는 거의 수입산이라서
방부제나 표백제 때문에
빵이나 면이 몸에 좋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빵을 특히 안좋은 음식으로 꼽기도 하구요
몸에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어떻게 밥에 김치만 먹고 살겠습니까
가끔 피자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빵도 먹어주는 즐거움도 있어야죠
빵도 매일 먹지만 않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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