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는 지방함랴이 적어 담백한 흰살생선인 명태를
반건조시킨 것이 코다리인데요 식감이 쫄깃한 제철 코다리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코다리는 가공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는 명태의 한종류인데요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시킨것 입니다
그 맛이 담백하고 뼈도 많이 없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너무 좋구요
살이 많아서 정말 먹을것이 많은 생선입니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구요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간을 보호하느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코다리는 12월-1월이 제철이구요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다리는 조림이나 강정을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요
무를 넓적하게 자른후 냄비바닥에 깔고 그위에 손질한 코다리를 올려놀구요
맛난 간장양념을 넣은후 조리면 맛있는 코다리찜이 된답니다
이때 조금 깔깔한 맛을 원한다면 청량고추를 썰어넣으면 되구요
조림도 맛있지만 강정도 맛나답니다
코다리 강정은 코다리를 기름에 튀겨내어서 닭강정소스를 이용해
같이 버무리면 되는데요
각종 밑간을 한 코다리를 튀김가루를 뭍혀서 기름에 튀깁니다
코다리가 은근히 두꺼우니 한번에 튀기지말고 두번에 나뉘어 튀기면
맛도 더 바삭거리고 속까지 잘 익은 코다리가 됩니다
달콤하고 청고추과 홍고추를 넣은 소스와 함께 버무려 맛있는
코다리강정을 만들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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